매출 58억$ 1%↓…‘엔브렐’ 등 톱 제품 경쟁심화

톱 바이오텍인 암젠이 3분기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보고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은 57.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20억달러로 제자리에 머물렀다.

암젠의 2개 베스트셀링 약품인 엔브렐(Enbrel)과 뉴라스타(Neulasta)의 매출은 각각 13.6억달러, 11.2억달러로 6% 감소했다.

최신 제품인 레파타(Repatha)의 매출은 예상보다 낮은 8900만달러를 기록했고 프롤리아(Prolia)는 4.6억달러로 22% 급증했다.

암젠은 올해 총매출은 227억~230억달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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