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인하 걸림돌…IoMT 등 헬스케어 미래 출현

제약산업이 약가 논란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혁신, M&A, 강력한 실적, 제품 승인, 긍정적 연구결과 도출 등이 성장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M&A
올해는 M&A에 관심이 높지 않았다.

사노피 등 빅 파마는 M&A에 관심을 표명했고 엘러간은 인수와 딜에 매우 활동적이다.

J&J은 악텔리온을 약 300억달러에 인수했고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카이트파마를 119억달러에 합병했다.

일부 이런 기업들은 특허만료에 직면한 블록버스터 제품의 매출 대체를 찾는 반면 다른 업체들은 인수와 라이선스를 통해 파이프라인 확충을 추구하고 있다.

혁신적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가진 기업들이 매우 인기가 있다.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면역항암제. 다발성 경화증 등 틈새 질병 분야는 수요가 많다.

희귀질환 치료제도 인기가 높다.

혁신 제품
제약과 바이오텍 기업들은 시장에 혁신적 신약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면역항암제, 알츠하이머, 중추신경계. 면역/염증 등 중요 치료 분야에서 신제품 승인은 물론 주요 임상 데이터로 향후 중요한 기폭제가 될 수 있다.

일부 새로운 치료제들이 암 분야 출현하고 있지만 이 분야에서 관심은 전 세계 사망과 이환의 선두 원인의 하나로 남아있다.

많은 발전이 이 분야에서 진행됐지만 기업들은 더 새롭고 우수한 치료제를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분야의 초점은 최근  FDA에서 승인된 노바티스의 첫 CAR-T 치료제 킴리아(Kymriah)이다.

킴리아의 승인은 암 치료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나타낸다.

선도 세포 치료제는 암과 싸우기 위해 환자 자신의 T 세포를 사용하는 1회 치료이다.

길리어드의 카이트 파마도 두 번째 CAR-T 치료제 axicabtagene ciloleucel을 FDA에서 승인을 받았다.

세포 치료제의 새로운 분야에 주요 업체는 BMS,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머크(MSD), 로슈 등이 있다.

면역항암제를 표적으로 하는 딜은 화이자, 머크 KGaA, 아스트라제네카, 인사이트 등이 있다.

암에 대한 차세대 주요 치료 계열이 될 수 있는 PARP 억제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MSQuintiles에 따르면 2011~2016년까지 22개 적응증에 68개 새로운 항암제가 승인됐다.

전 세계 암 치료와지지 약품의 비용은 2012년 910억달러에서 2016년 1130억달러로 증가했고 미국이 46%를 차지했다.

600개 이상 물질이 대다수 표적치료제로 최종단계 개발에 있다.

노바티스의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Cosentyx), 화이자의 항암제 입랜스(Ibrance) 등 최근 출시한 약품들은 이미 블록버스터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키프로리스(Kyprolis), 키트루다(Keytruda), 임브루비카(Imbruvica) 등 항암제는 라벨 확대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승인
올해 미국 FDA는 신약 승인을 늘리고 있다.

작년 승인 신약은 22개로 2015년 45개, 2016년 41개의 절반에 불과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35개를 승인해 작년 수준을 넘었다.

FDA는 희귀질환은 물론 표적 암 치료에 대한 약품의 개발 과정을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FDA는 희귀약품 신청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있다.

IMSQuintiles는 산업의 최종단계 파이프라인을 보면 2021년까지 매년 출시되는 약 40~45개 신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의료사물인터넷(IoMT)은 제약사가 혁신을 찾고 더 우수한 모니터와 질병 추적을 위해 환자와 의사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에 정통한 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이런 부분과 더불어 헬스케어의 미래가 될 전망이다.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는 기술, 의료기기와 앱의 통합과 관련이 있다.

빈번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만성병은 환자들이 적시와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애플 워치, 피트비트, 삼성 S 헬스 등 웨어러블 기기들은 휘트니스와 건강 목표를 사용자들이 달성하도록 도움을 준다.

제약과 IT 기업들은 더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당뇨병 등 만성과 생활습관 관련 질환을 추적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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