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대표 이득주)은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문용)는 여성과학기술인재 육성기관으로 제약바이오분야 취업지원을 위해 ‘품질관리 전문인력양성과정’과 ‘분자진단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집중 교육하고 있다.

녹십자셀은 지난 8월 제약·바이오 분자진단 전문인력양성과정에 현장견학 기업으로 참여해 실제 직원 3명을 채용하는 등 과기여성새일센터와 긴밀히 협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십자셀은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해 기업의 핵심 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과기여성새일센터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해 지원하며 기업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녹십자셀의 지속적인 성장에 꼭 필요한 우수한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지원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성인력 채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녹십자셀은 이뮨셀-엘씨 판매 외에도 세포치료제 CMO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며,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을 통해 더욱 강력한 항암기능을 가진 T세포 기반의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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