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예상치 상향…심지아 등 견인

UCB가 올해 3분기까지(9개월) 강력한 성장을 보여 연간 예상치를 업그레이드했다.

회사의 영업보고서를 보면 올해 9월까지 매출은 33억 유로(39억$)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했다.

회사는 심지아(Cimzia), 켑프라(Keppra), 빔팻(Vimpat) 등 주요 제품의 3분기까지 매출은 26억 유로로 15% 성장했다고 밝혔다.

UCB는 올해 매출은 이전 43.5억~44.5억 유로에서 44억~45억 유로로 높여 예측했다.

주요 제품 중 심지아의 매출은 10억 유로로 10% 증가했고 빔팻은 7억 유로로 20% 급증했다.

켑프라의 매출은 6억 유로로 13%, 뉴프로(Neupro)는 6억 유로로 13% 각각 증가했다.

간질 치료제 브리비액트(Briviact)의 매출은 1년전 1100만 유로에서 올해 9개월간 5700만 유로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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