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식별 쉽게 배려와 표식 배포..안심 직장 문화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 직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직원 상호 간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국가적 현안인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해 준비됐다.
병원에서는 임산부 ‘배려 배지’와 ‘표식’을 임산부 직원에게 배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부 및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다.배려 배지 착용을 통해 임산부 직원이 임신 여부를 파악하기 힘든 초기부터 병원 동료나 환자에게 배려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컴퓨터 모니터 앞에도 임산부 표식도 설치해 환자 응대 시 임신여부에 대한 식별이 쉽도록 했다.
김기택 원장은 “임산부 직원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행복하고 일할 맛 나는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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