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장기지속 혈당센서 갖춘 FSLF 허가

미국 FDA가 당뇨병 환자의 손가락을 찌르지 않고 혈당을 측정하는 애보트의 혈당모니터기기를 승인했다.

애보트의 FSLF(FreeStyle Libre Flash)은 혈당치를 연속 측정과 모니터하기 위해 피부 아래에 삽입하는 소형 유선 센서를 사용해 손가락을 찌를 필요성을 줄여준다고 FDA가 밝혔다.

기기는 10일까지 부착할 수 있다.

지금까지 혈당 판독값을 측정하는 센스가 부착된 덱스컴의 G5 Mobile, 메드트로닉의 iPRO2 Professional 등 연속혈당모니터링 기기들이 사용됐다.

이런 기기들은 최적의 정확성을 위해 하루에 2~4회 손가락끝 보정이 필요하다.

애보트의 기기는 정확성을 보증하기 위해 손가락끝 보정이 필요없는 장기지속 혈당센서를 가지고 있다.

애보트는 FreeStyle Libre Pro란 연속혈당모니터링기기를 이미 마케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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