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텍 스프링웍스 1억$ 이상 투자

화이자가 일부 희귀병 약품을 개발하기 위해 스프링웍스 테라퓨틱스(SpringWorks Therapeutics)란 새로운 회사로 분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회사는 화이자, Bain Capital Life Sciences, Bain Capital Double Impact, Orbimed , LifeArc로부터 1억 300만달러를 투자 받는다.

회사는 환자에게 매우 유망하지만 핵심이 아닌 일부 후보약품을 계속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프링웍스는 화이자에서 라이선스한 4개 약품의 개발을 맡게 된다.

선두 약품은 드문 데스모이드 종양(desmoid tumors)에 대해 임상 3상에 진입할 감마 세크레타아제 억제제인 PF-03084014(nirogacestat)이다.

신경섬유종증으로 알려진 3가지 유전질환 중 하나인 유전병 NF1(neurofibromatosis)에 대한 MEK 1/2 억제제인 PF-0325901이다.

이는 임상 I/II에 있고 현재 주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른 유전질환인 선천성 건조 유구적혈구증(hereditary xerocytosis)에 PF-05416266(senicapoc)을 표적으로 하고 있다.

FAAH 억제제(PF-0445784)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개발 중에 있다.

일반 공통점은 현재 치료제들에 만족하지 않는 특별히 필요한 모든 환자 그룹에 이런 4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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