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감염예방을 위한 ‘2017년 감염관리 주간행사 및 감염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주간을 맞아 2017년 ‘함께해요. 손 위생 함께해요. 감염관리’를 주제로 직원 및 환자, 보호자 등 병원 내원객들에게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관리 예방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형광 투시 체험 이벤트와 손 오염도 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손 위생에 대해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는 황사용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증정했다.

이어, 감염재난 상황을 대비해 특수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을 통해 올바른 착탈의 방법과 위기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이진호 병원장은 “감염 재난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와 의료기관 내부에서 발생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전 직원들은 재난에 대한 대비와 감염관리 예방을 숙지하여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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