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키트루다’ 더 높은 사망 보고 후 BMS·AZ·로슈도 연구 보류

빠르게 성장하는 면역항암제들에 일부 제동이 걸렸다.최근 미국 FDA는 특정 혈액암에 면역조절제와 함께 PD-1/L1 약품이 연구하고 있는 임상시험에 대해 잇따라 전체 혹은 부분 보류를 지시했다.

다발성 골수종에서 머크(MSD)의 우려가 다른 업체에도 영향을 끼쳤다.

MSD의 부분 중단 이후 BMS, 아스트라제네카(AZ), 로슈의 체크포인터 억제제가 다발성골수종과 여포성 림프종에 대한 일부 임상이 전체 혹은 부분적으로 보류됐다.

지난 6월 독립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의 권고로 MSD는 셀젠의 면역조절제 레블리미드(Revlimid) 혹은 포말리스트(Pomalyst)와 키트루다(Keytruda)의 별개 복합 연구에 환자 등록을 중단했다.

당시 MSD는 키트루다 그룹에서 더 많은 사망 보고가 있었지만 더 많은 다른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MSD는 임상에서 사망을 조사하기 위해 3건의 임상3상 다발성 골수종 연구(Keynote-183, 185, 023)에 등록을 중단했다.

이런 임상에 이미 등록된 환자들은 치료를 계속 허용했다.

8월말 FDA는 키투루다와 다른 약품을 복합했을 때 연구자들이 사망 증가를 지적한 후 조치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BMS는 재발/난치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게 옵디보(Opdivo) 복합요법을 연구하는 3건의 임상(CA209602:CheckMate-602), CA209039:CheckMate-039), CA204142)을 부분적으로 보류했다.

이는 키트루다 연구에서 확인된 위험과 관련됐다.

CheckMate-602는 재발/난치성 다발성 골수종에 엠플리시티(empliciti), 포말리스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과 옵디보의 임상 3상 복합요법이다.

CheckMate-039는 포말리스트, 덱사메타손에 옵디보와 다잘렉스(darzalex)의 복합 혹은 옵디보와 다잘렉스 복합에 대한 다발성 골수종 서브그룹의 임상 1상이다.

CA204142는 이전 레블리미드(revlimid)로 치료받은 후 재발됐거나 난치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게 포말리스트와 저용량 덱사메타손과 엠플리시티(Empliciti) 복합 및 옵디보와 복합의 임상 2상이다.

BMS에 이어 셀젠도 6건의 임상이 전면 혹은 부분 보류됐다.

셀젠은 혈액암에 면역조절제와 화학요법제의 복합으로 AZ의 임핀지(Imfinzi, durvalumab)와 모든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가장 최근 로슈의 티쎈트릭(Tecentriq)은 다발성 골수종과 여포성 림프종에 셀젠의 레블리미드 혹은 포말리스트와 일부 복합연구에 대해 부분 보류했다.

FDA는 면역조절제와 복합으로 PD-1/L1 약품들의 우려를 밝히기 위해 모든 진행 중인 혈액암 임상시험을 평가하고 있다.

로슈는 재발/난치성 다발골수종과 재발된 난치성 여포성 림프종에 각각 임상 1b, 임상 1b/2  등 2개가 영향을 받았다.

임상들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부분 중단으로 추가 환자 등록을 할 수 없다.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중단은 치료제의 성공 이외에 과학이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서 PD-1/L1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우려에 대한 원인의 첫 실제 징후이다.

더 높은 사망률이 발견됐거나 다른 보류된 임상에서 경험했는지에 대한 이유를 아직 완전히 설명할 수 있는 데이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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