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의과대학 계단강의동에서 치매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한양대학교의료원 치매 전문 의료진이 총 출동한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 김희진 교수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최호진 교수는 배우 박철민 씨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이야기와 유익한 정보를 대담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치매학회와 한국치매가족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아름다운 기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의 조기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알려 치매를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왕십리 한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건너편에 위치한 한양의대 계단강의실 강의동 401호에서 오전 10부터 오전 11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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