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건강검진버스 1대를 신규 도입했다.

의료원은 기존 건강검진버스의 노후화로 인하여 수검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신규 검진버스를 도입했다.

신규 검진 버스는 ▲디지털 방사선촬영장비 ▲심전도 검사 ▲원심분리기 등 진단검사 장비 ▲기본 신체계측기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과 기업체, 학교 등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전문 인력이 일반검진, 특수검진 등을 실시한다.

현재 인천의료원은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인근 도시에 사업장들과 보건대행계약을 맺고 근로자 및 학생들의 건강 증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철수 원장은 “최신 장비를 통해 수검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결과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검진 버스 도입으로 시민 건강 지킴이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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