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4억달러 규모 예상…만성병, 신기술 등 증가 드라이브

일본 약물전달기기 시장은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최신보고서를 보면 일본 약물전달기기 시장은 2016년 25.6억달러에서 2023년 34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4.2% 증가할 전망이다.

2009년 이 시장은 판매수량 1억 756건을 기록했고 2016년 1억 4076건으로 급증했고 2023년까지 연평균 4.7% 성장이 예측된다.

일본 약물전달기기 시장은 내수와 외국 업체들이 시장 점유 경쟁을 하고 있다.

내수업체인 테루모가 2016년 13.5% 점유로 선두 업체로 출현했다.

보고서는 일본 시장은 만성병, 약물 방출 통제에 대한 수요와 새로운 기술의 증가 등 일부 요인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업체들은 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 이런 경쟁적 약물전달 기기 환경에서 우세하고 새로운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약물전달기기 시장의 약 60%는 현재 주입시스템이 지배하고 2023년까지 연 4.7%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입시스템은 일부 내수와 외국기업의 존재로 일본에서 경쟁이 높다.

강력한 경쟁에도 내수업체인 테루모, 니프로는 2016년 총 30.5% 시장을 차지해 박스터 인터내셔널, 벡톤 딕킨슨 등 다국적 기업을 앞섰다.

보고서는 향후 수년간 주입 시스템 분야의 업체들은 경쟁적 시장에서 지속성을 위해 제품 출시, 혁신, R&D, M&A 등 일부 전략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일본 정량흡입기기 시장은 2009년 6.9억달러에서 연간 3% 성장해 2016년 8.5억달러를 기록했고 2023년까지 연 3.5% 성장을 추정했다.

중심정맥 카데터 시장은 2016년 1.75억달러에서 2023년까지 연 3.4% 성장이 예상된다.

병원이 2016년 매출의 91.9%를 차지해 최대 유통채널이다.

보고서는 무침주입시스템 시장은 2023년까지 연평균 3.9% 성장을 예측했다.
2009년 시장은 100달러에서 연 5.4% 성장해 2016년 130만달러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무침주입시스템 시장은 통증없고 효과적 약품 전달 기기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고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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