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캠페인 홍보 책자를 배포하고 장기 이식 및 기증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장기 기증 참여 서약을 이끌어냈다.
이문성 원장은 “매년 장기 이식 대기자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뇌사자 가족의 기증 거부로 안타깝게 이식 기회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다. 더 많은 환자가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장기 기증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장기 기증 인식 전환과 참여로 이어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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