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톡’∙’이지에프새살연고’ 임상 적용 사례 등 최신지견 공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2~3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50 여 명의 대학병원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이지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지톡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이 보유한 만성손습진 치료제 ‘알리톡’과 상처치료제 ‘이지에프새살연고’를 기반으로, 만성손습진 치료와 상처치료에 대한 최신지견, 알리톡과 이지에프새살연고 치료 효과 및 임상 적용 사례가 발표됐다.

한양대병원 노영석 교수와 가천대 길병원 노주영 교수가 알리톡 세션 연자를 맡았으며 이지에프새살연고 세션에는 강북삼성병원 이가영 교수와 강남성심병원 김혜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알리톡 세션은 ‘A New treatment option for Chronic Hand Eczema & Retinoid-responsive disorders’을 주제로 만성손습진 치료 최신지견, 최근 발표된 알리톡 임상 효과, 알리톡을 적용한 치료사례가 소개됐다.

또 ‘Clinical Application Easyf ointment: Beyond would healing’을 주제로 진행된 이지에프새살연고 세션은 EGF 작용기전, 이지에프새살연고 임상효과와 안전성이 발표됐다.

한양대학교병원 노영석 교수는 “만성손습진은 질환 특성상 재발률이 높고 가려움, 통증 등으로 환자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지만 기존 치료제로는 치료만족도가 높지 않았다”며 “알리톡은 유일하게 만성손습진 적응증을 가진 치료제로, 유럽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만성손습진 치료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를 통해 효과를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이가영 교수는 ‘이지에프새살연고의 폭넓은 상처질환 치료영역’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체내 EGF 농도가 감소되면서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며 “EGF는 빠른 피부재상피화(벌어진 살갗 표면이 다시 증식하는 일)을 통해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과도하게 발현된 TGF-베타를 감소시켜 흉터억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PM은 “이지톡 심포지엄은 만성손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대웅제약이 알리톡과 이지에프새살연고를 통해 피부질환 전문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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