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SPC·PLCO 임상 재분석, 7~9% 낮춰

전립선암 스크리닝이 사망률을 줄인다는 재분석 연구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4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미시건대학의 Alex Tsodikov 연구팀은 전립선암 사망에 대한 스크리닝과 비스크리닝이 ERSPC(European Randomized Study of Screening for Prostate Cancer)와 PLCO(Prostate, Lung, Colorectal and Ovarian Cancer Screening Trial) 사이에서 차이를 조사했다.

평균 리드시간(Mean lead times)은 각 그룹에서 스크리닝과 진단 정밀검사 때문에 증가한 발병을 확인하기 위해 추정했다.

연구팀은 추정된 평균 리드시간은 ERSPC와 PLCO의 중재 그룹에서 비슷했지만 ERSPC 통제군보가 PLCO에서 더 긴 것을 발견했다.

확대 분석에서 임상 사이에 스크리닝의 다른 영향의 증거는 없었다.

강력한 증거는 평균 리드시간에 증가된 이익을 보였다.

매년 평균 리드시간당 스크리닝은 전립선암 사망 위험을 7~9%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ERSPC와 PLCO의 스크리닝 그룹이 비스크리닝 그룹에 비해 각각 전립선암 위험이 25~31%, 27~32% 더 낮은 것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이 설명했다.

“실행과 세팅에서 차이를 조정한 후 ERSPC와 PLCO는 스크리닝이 전립선암 사망을 감소한다는 양립할 수 있는 증거를 제공한다”고 연구팀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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