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제8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3일 경기도 양평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2010년부터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50명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화이자 꿈꾸는 캠프’와 더불어, 매월 방과 후 교육 활동비 후원, 건강 검진을 비롯해 자사 임직원들의 멘토링 활동 등 조손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심리적ž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는 ‘Dream 시간 탐험대’를 주제로 조손가정 아동들과 한국화이자제약 직원들이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 스스로가 꿈에 대한 의미를 구체화하고, 각자의 꿈을 그려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동들이 직접 맷돌을 돌리며 순두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과거의 시간 여행 체험, 자연 속에서 멘토와 함께 현재의 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해 보는 숲 체험, VR기기를 활용해 미래의 가상 공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VR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을 통해 캠프 참가자 전원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오동욱 사장은 “꿈꾸는 캠프는 매년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오고 있다는 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자의사회 김봉옥 회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는 애정 어린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이 가장 중요하다”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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