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제19회 ‘심청효행대상’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심청효행상(청소년)’과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에서 접수하며, 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22일까지이다.

각 부문별 후보자격은 ▲심청효행상은 품행이 단정한 만 11~24세의 여학생(대학생 포함), ▲다문화효부상은 대한민국 남성과 결혼 후 시부모를 정성껏 모셔온 이주여성 ▲ 다문화도우미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힘써온 단체 및 개인이다.

후보자들은 중앙행정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및 교육장, 학교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다문화 관련 단체장), 사회복지담당 부서장, 현직 국장급이상 언론인, 성균관 유림, 향교의 전교, 전국 문화원 대표 등에서 하나의 추천을 받으면 접수가 가능하며, 20인 이상 자율적으로 구성한 추천인단(친인척 제외)의 추천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게시판을 통해 등록하거나, 9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인천광역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19회 심청효행대상은 총 1억여원의 상금과 부상을 15명의 수상자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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