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및 마퇴기금 마련에 총 40팀 참여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지난 27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신라CC에서 ‘2017년 경기도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회공헌기금 및 마약퇴치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참가선수 40팀 160여명과 내빈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광훈 회장은 “사회공헌과 마약퇴치를 위한 좋은 취지를 이해하시고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으로 오늘 성공적으로 대회를 열 수 있었다”면서 “경기도 전역에서 참석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손병로 대회준비위원장도 “오늘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회원들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심숙보, 임준석 부회장, 최두주 실장, 서울시약사회 김정란 부회장, 정영기 부회장, 정명진 감사, 이은동 감사, 경기도치과의사회 하상윤 부회장, 약사공론 정찬헌 전무, 경기지부 분회장협의회 이현수 회장 및 분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한편, 사회공헌과 마약퇴치를 위한 기금모금을 목적으로 개최된 금번 행사에서 최광훈 회장이 100만원의 성금을 쾌척하였고 이외에도 분회와 참가회원, 내빈, 유관단체 등에서 성금이 답지하였으며 지부는 이날 모금된 성금을 확인하여 추후 일정을 정해 경기마약퇴치운동 본부에 기금을 전달하고 일부는 사회공헌과 재난구호사업을 위해 활용하기로 했다.

대회 결과 수원시 분회(회장 한일권)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수원시 분회 정창인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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