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제8차 상임이사회 열고 주요 안건 심의·의결

내달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질적 향상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확보를 위해 교육교재 공모전을 실시한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22일 청계산에서 제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노인약료 전문가과정,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교육교재 공모전을 원안대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만 대북시약사공회의 방문일을 10월 26~29일 3박4일 일정으로 확정하고, 회장단, 상임이사, 의장단, 감사단, 분회장 등으로 방문단을 꾸리기로 했다.

지난 윤리위원회에서 심의하여 추천한 대한약사회 제42회 여약사대상 및 제1회 여약사봉사대상 후보자 3명을 추인했다.

이밖에 상반기 자체감사 결과를 비롯해 도매관리약사 연수교육,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 동북지역 6개 분회 당뇨 학술강좌, 노인약료 전문가과정 결산 등을 보고했다.

김종환 회장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문재인케어에 관련된 약사직능의 정책 개발이 필요한 시기”라며 “최근 약사회가 혼란스럽지만 항상 성실히 회무에 임하고 있는 상임이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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