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 뇌졸중 더 낮아…추가 연구 필요

모든 뇌졸중 발병은 남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반면 여성은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Neurology 9일자에 게재됐다.

미국 브라운대학의 Tracy E. Madsen 연구팀은 1993년 7월~1994년 6월까지 모든 병원에서 인구 130만명 이내와 1999년, 2005년, 2010년에 20년 이상 거주자 사이에 모든 뇌졸중 발병을 확인했고 외래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샘플링 계획을 사용했다.

연구팀은 4번 연구 기간 동안 7710건 뇌졸중 발병을 확인했다.

이 중 57.2%는 여성이었다.

여성들은 뇌졸중 발병 시기에 남성보다 나이가 더 많았다.(72.4세 : 68.2세)

시간이 경과하면서 모든 뇌졸중 발병은 남성은 263명에서 192명으로 감소한 반면 여성은 217명에서 198명으로 약간 줄었다.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유사한 성별 차이가 나타났다.(남:238~165, 여:193~173)

2010년 모든 뇌졸중과 허혈성 뇌졸중의 발병은 남녀가 비슷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뇌내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의 발병은 남녀 모두 안정을 보였다.

연구팀은 “허혈성 뇌졸중 발병의 감소가 남성에서 더 많은 이유를 밝히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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