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 관련만 발견 인과관계 미확인

매일 혈압 변동이 심한 노인은 모든 원인 치매,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심장학회 저널 Circulation 7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일본 큐슈대학의 에미 오이시 연구팀은 60세 이상 치매가 없는 1674명의 공동체 거주 일본 노인을 2007~2012년까지 관찰했다.

평균 28일간 매일 3회 측정한 가정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의 변동 계수는 사분위로 계산과 분류했다.

연구팀은 수축기 혈압의 계수 증가는 모든 원인 치매,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의 나이, 성병 조정 발병에서 의미있게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가정 수축기 혈압 등 잠재적 교란요인을 조정한 후 이런 관련은 변화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모든 원인 치매, 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의 발전 위험은 첫 사분위에 비해 수축기 혈압 변동 계수의 네 번째 사분위에서 유의미하게 더 높았다.

가정 확장기 혈압의 변동 계수에 관련은 비슷했다.

가정 수축기 혈압 수치는 혈관성 치매 위험과 유의미한 연관이 있었지만 모든 원인 치매나 알츠하이머는 아니었다.

연구팀은 “매일 혈압 변동 등가는 노인에서 모든 원인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발전에 대한 주요한 위험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인과 관계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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