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증 및 통증 개선과 연골 보호 등 3중 효과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골관절증 치료제 '오스테라정'을 발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스테라정은 항염증 및 통증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연골 보호효과까지 있어 기존 NSAIDs와 달리 골관절염 치료에 3중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기존 강력한 진통효과를 가진 세레콕시브 성분과 동등한 수준의 통증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당귀, 우슬 등 12종의 생약 성분이 함유됐다.

기존 시판된 제품의 경우 작년 한해에 원외처방액(유비스트 기준)으로 217억원의 처방액을 올린바 있다.

오스테라정은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선판매품목허가를 출시후 시장독점권을 부여받게 됐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출시하는 골관절증 치료제인 오스테라정을 통해 기존 시판중인 진통제 제품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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