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정회원이 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5일 이사장단 회의를 통해 메디톡스의 정식 회원 가입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디톡스는 제약바이오협회의 182번째 정회원이 됐다.

제약협회에서 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변경 후 첫 정회원이 된 메디톡스의 가입을 통해 최근 협회가 주목하고 있는 바이오혁신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협회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제제를 제조하는 대표적 바이오기업"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디톡스는 지난 4월 회원가입 신청 후 7월 초 가입여부가 논의될 예정이었으나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한편 협회 준회원이었던 스페인계 제약사 신파는 한국법인 철수에 따라 제명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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