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Allergan Medical Institute) MD Codes Visionary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러간 메디컬 인스티튜트’는 의료진 교육과 환자의 시술 만족도를 위해 엘러간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과학적 근거 중심의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MD Codes Visionary심포지엄에서는 엘러간과 함께 MD Codes(MeDical Codes)를 개발한 세계적인 성형외과 전문의 드 마이오 박사(Dr. Mauricio de Maio)가 대표 연자로 초청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MD Codes는 히알루론산(HA, Hyaluronic acid)의 점성과 응집력을 최적화 시켜 피부내 주입된 필러가 피부를 지지하는 힘(Lift Capacity)이 우수한 쥬비덤 고유의 바이크로스TM (VYCROSS) 기술의 특장점을 활용한 필러시술 방법으로, 다양한 안면 시술 부위에 대한 효과적인 시술 방법 및 안면부의 전반적인 볼륨 및 주름 개선 방법에 대한 표준화된 지침을 제공한다.

드 마이오 박사는 ▲ 환자의 숨은 감정(Emotional attribute) 및 니즈 진단 ▲ MD Codes 방정식(equations)을 활용한 시술 계획 등 환자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필러 시술 과정 및 전략을 발표했다.

‘정서적 요인(Emotional attribute) 파악’은 의료 전문가들이 시술 전 환자들이 가진 구체적 외모 고민의 이유가 무엇인지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과정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 과정을 통해 환자의 고민 부위에 대한 근본적인 숨은 감정을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시술 계획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드 마이오 박사는 “한국의 경우 소비자들의 메디컬 에스테틱에 대한 경험이나 의향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최근 전체적인 시장 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에서 필러 시술을 받은 환자 2명 중 1명만이 시술 결과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며, “환자의 단순한 표현이나 요구 뒤에 숨은 실제 고민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술이 필요한 부위를 명확하게 제안한다면 환자의 만족도는 훨씬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조성희 전무는 “엘러간이 개발한 새로운 컨셉의 환자 진단 방법 및 쥬비덤 시술 가이드라인 MD Codes를 통해 필러 시술 안전성 및 환자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엘러간(Allergan Plc.)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선도적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환자 접근, 진단, 시술 방법을 제시할뿐 아니라 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지속적으로 유용하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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