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CTL019’ 미 승인 권고…카이트 등 개발 탄력 받을 듯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cells) 분야는 면역항암제 시장의 한 분야에서 후보 약물에 대한 최든 FDA 자문위원회의 긍정적 견해로 탄력을 받고 있다.
최근 노바티스의 CAR-T 후보 약품인 CTL019가 FDA 자문위에서 만장일치로 승인 권고를 받았다.노바티스는 재발/난치성 B 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에 CTL019의 승인을 찾고 있다.
CTL019은 현재 우선심사 중에 있고 적시에 승인되면 시장에서 첫 CAR-T 세포 치료제가 된다.CAR-T는 인체에서 유해한 세포를 공격하고 제거하기 위해 환자 자신의 면역 세포를 사용하는 세포 면역요법이다.
초기 단계 연구에서 다양한 재발을 보인 환자 등 일부 백혈병과 림프종에서 지속된 완전 반응의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 CAR-T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CAR-T 치료제는 높은 R&D 투자, 심각한 면역독성 혹은 신경독성 등 안전성 이슈 등 자체적으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런 치료는 저렴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가격도 문제가 될 수 있다.하지만 CAR-T 치료는 큰 상업적 잠재력이 있고 치료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다.
현재 CAR-T 분야는 노바티스를 비롯해 카이트 파마, 벨리쿰, 주노, 지오팜 등이 개발을 경주하고 있다.카이트 파마(Kite Pharma)는 신속, 장기지속 반응을 제공하고 만성케어의 부담 제거를 목표로 혁신적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세포치료제 회사이다.
회사의 초점은 CAR과 T 세포 수용체(TCR) 조작 세포치료제이다.카이트는 노바티스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선두 파이프라인 후보인 axicabtagene ciloleucel은 현재 난치성 공격적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의 치료에 FDA에서 우선검토 중에 있다.FDA의 결정은 오는 11월 29일 예상된다.
카이트는 3분기에 유럽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Axicabtagene ciloleucel은 B 세포 림프종과 백혈병의 세포 표면에 발현된 단백질인 항원 CD19가 타깃이다.
벨리쿰 파마슈티컬(Bellicum Pharmaceuticals)은 혈액암, 고형암, 희귀 유전 혈액질환 등 다른 유형의 암에 대한 새로운, 통제할 수 있는 세포 면역요법제를 개발하는 임상단계 바이오파마이다.회사의 전매특허 CID(chemical induction of dimerization) 기술 플랫폼은 다른 세포 면역요법제와 비교해 더 우수한 안전성고 효능을 잠재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회사의 파이프라인은 동종이계 조혈 간세포 이식을 위한 보조 T-세포 치료제인 BPX-501, 고형암에 대한 GoCAR-T 후보인 BPX-601, 고형암에 대한 고칭화성 TCR 후보인 BPX-701 등 초기단계 제품들이 있다.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는 세포 면역요법 분야에서 주요한 업체이다.
회사는 환자 사망 등 안전성 문제로 지금까지 선두 파이프라인 후보의 개발 실패로 고통을 받았지만 CD19표적 CAR-T 세포 치료제인 JCAR017에 중점을 두고 있다.주노는 셀젠과 파트너십으로 JCAR017를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에 2018년 초에 마케팅 승인을 찾고 있다.
지오팜 온콜로지(ZIOPHARM Oncology)는 암과 이식편대숙주병에 대한 세포와 바이러스 기반 치료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 유전자 발현, 통제, 세포 기술을 사용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지오팜의 면역항암 플랫폼은 CAR-T와 더불어 다른 응용 세포 기반 접근이다.회사는 인트렉숀(Intrexon)의 RheoSwitch Therapeutic System 기술과 함께 다양한 개발 단계에 진전된 프로그램이 있다.
CAR-T 프로그램에서 지오팜은 악성 림프종에 대한 CD19 특이 CAR+ T의 임상 1 2세대 연구를 비속하고 있고 현장진단(point-of-care)을 평가하는 초기단계 연구로 mbIL15와 3세대 CD19로 이동할 예정이다.AR+ T for relapsed/refractory acute myeloid leukemia (AML) this year.
계획은 올해 재발/난치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CD33 특이 CAR+ T와 임상 1상의 시작이다.
회사의 NK 기반 플랫폼은 활성화된 NK 세포(aNK)를 사용해 직접 사멸, haNK를 사용해 항체 매개 사멸, taNK를 사용해 표적 활성화된 사멸 등 3가지 다른 활성 방식으로 암이나 감염된 세포들에 대한 세포 사멸을 유도하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