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사내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덴트 씨즈(Dent Seeds)’ 봉사단을 결성하고, 지난 15일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치아,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노년기 구강환경의 특징과 올바른 칫솔질 및 잔존치아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습과 함께 진행했으며, 평소 치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은 치아건강을 위해 적절한 치료만큼이나 평소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치아 관리가 힘든 소외 이웃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교육 후에는 가정에서 이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유한덴탈 케어 프로페셔널 칫솔, 치실 등으로 구성된 구강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덴트 씨즈 봉사단은 경제적 이유로 구강관리가 힘든 독거 어르신이나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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