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회 사무국 실무자 대상 … 관련 사업 추진 위한 지원업무 안내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본부장 이애형, 위원장 김성남)는 지난 13일목) 2017년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 시행에 따른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31개 분회 사무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약품 안전사용 관련 교육 사업들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원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소개하고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지부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부터 경기도가 주관하는 ‘의약품 안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체적인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 소개 및 교육 개요, 강사 배정, 예산 집행 등 행정지원 방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으며, 분회별로 사업 홍보 방안과 교구 지원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영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들은 경기도민과 경기도약사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공익사업”이라며 “여러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행정처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실무자분들께서 많이 도와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교육에 나선 이애형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은 “지부 사무국과 분회 사무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각 사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공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 집행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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