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12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 9회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국제 심포지엄(The 9th n Vitro Diagnostic Medical Devices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김효명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현철 단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 한국식품안전처 오현주 과장을 포함해 일본, 미국 및 유럽의 의료기기 관련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 ▲바이오 마커와 진단 기술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최신 기술 동향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규정  등의 주제로 심도 깊은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다.

이흥만 센터장은 “국내·외 관련 전문가 여러분들을 모시고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세계 시장 진출과 개발을 위해 고견을 들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상품 개발 지원과 세계 시장 진출을 돕고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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