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는 제약, 백신,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R&D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해 2017년 임원 및 본부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제약 및 백신 사업을 이끄는 GSK 한국법인(사장 홍유석)은 연구개발, 커머셜, 대외협력 부서에서 상무 1명, 이사 4명, 본부장 3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다양한 제품군의 글로벌 임상연구를 담당하며 한국이 GSK의 글로벌 R&D 전략에서 ‘R&D 집중국가’로 선정되는 데에 기여한 임상연구팀 박수연 이사가 상무로 승진 임명됐다. 

또한, 백신 마케팅부 윤영준 본부장, 영업기획팀(Commercial Excellence) 박진경 본부장, 홍보 대외협력부 김정식 본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 임명됐고, 학술부 민성준 부장(Medical Advisor, 가정의학과 전문의)도 이사로 승진됐다.

이와 함께, 백신 학술부 장현갑 부장(Medical Advisor, 예방의학과 전문의), 학술부 홍우성 부장(Medical Advisor, 비뇨기과 전문의), 홍보팀 양수진 부장이 각각 본부장으로 승진됐다.

이에 앞서, 일반의약품 및 소비재 사업을 이끄는 GSK 컨슈머 헬스케어 한국법인(사장 김수경)은 P&G를 비롯한 주요 소비재 기업에서 다양한 유통채널 영업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쌓은 김진성 상무를 리테일 영업부(Retail Sales) 상무로 올해 초 새로 영입했다. 

이와 함께, 공급관리팀 신용문 부장과 개발허가팀 박선주 부장을 각각 본부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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