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의 남용 우려로 퇴출 요구 수용

엔도 인터내셔널이 마약성 진통제 오파나 ER(xymorphone hydrochloride extended release)을 미국 시장에서 FDA의 퇴출을 요구를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FDA는 약물의 이익이 위험을 더 이상 앞서지 않는다는 우려를 근거로 지난달 퇴출을 요구했다.

그 결과, 아일랜드의 엔도는 2분기 약 2000만달러의 세전 손실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작년 오파나 ER의 매출은 1.58억달러를 기록했다.

오파나 ER은 비강에서  주사제로 제형을 변경해 남용 우려가 제기됐다.

FDAsms 최근 마약성 진통제에 대해 남용 억제 라벨을 지지하는 데이터를 면밀히 들어다 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오파나 ER의 퇴출 결정은 다른 마약성 진통제 메이커에게도 영향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