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 약물 기여…ICD 논란 여전

심부전으로 돌연사는 지난 20년간 약 절반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6일자에 게재됐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의 John McMurray 연구팀은 1995~2014년 사이에 12개 임상시험에 등록된 4만여 명의 심부전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임상시험에서 복합 데이터는 돌연사 비율은 ICD(implantable cardioverter-defibrillator)를 받지 않은 심부전 환자에서 44% 떨어진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돌연사율은 새로 진단된 심부전 환자 사이에서도 더 높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ICD를 받은 환자의 대다수가 이를 결코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ICD는 가치있고 생명을 구하는 치료이지만 최고 위험 환자에게 ICD의 표적 방법 등 ICD로 이익과 가장 필요한 환자를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연구팀이 말했다.

현재 가이드라인은 환자들이 ICD가 필요한지를 의사가 결정하기 전 3개월 동안 약물로 치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발견들은 의사들은 ICD 시행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1년 이상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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