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원장, 지방 협력병원 순회방문하며 개선 및 발전사항 논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이 협력병원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지방 협력병원을 순회 방문하며 병원간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과 양혁준 진료협력센터장 등은 지난달 22일부터 7월 1일까지 강화군, 충청남도 서산시, 예산군, 홍성군,  경기도 시흥시, 화성시, 전라북도 군산시, 익산시 등 원거리 협력병원 17개소를 방문했다. 29일에는 평택성모병원(병원장 김정태)과 새로이 협력병원 체결식을 갖기도 했다.

이근 병원장은 협력병원들을 방문해 병원간 응급환자 이송 및 회송 등에 관한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병원간 상호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누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달 14일에는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17년도 협력병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병원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응급환자를 상급병원으로 이송하고, 상급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환자를 1,2차 병원으로 회송하는데 있어 병원간 협력 시스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천대 길병원은 현재 전국에 918개 병의원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근 병원장은 “지방의 협력병원장님들과 만나 소통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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