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진단 알지 못해

당뇨병 유병률은 중국에서 10.9%이지만 당뇨병 환자의 36.5%만이 진단을 알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27일자 온라인에 실렸다.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Limin Wang 연구팀은 당뇨병과 전당뇨의 유병률과 인종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17만여명과 관련된 2013년에 전국 단면 조사를 실시했다.

중국 성인들 사이에 전체 진단과 미진단 당뇨병의 추정된 표준 유병률은 10.9%, 진단된 당뇨병은 4%, 전당뇨는 35.7%인 것을 발견했다.

전체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36.5%와 32.2%가 각각 진단과 치료를 인지했다.

치료 환자의 49.2%는 적절하게 혈당을 관리했다.

당뇨병의 유병률은 티벳과 무슬림 중국인(4.3%, 10.6%)이 한족(14.7%)에 비해 낮았다.

연구팀은 중국 성인 사이에 추정된 전체 당뇨 유병률은 2010년과 차이는 헤모글로빈 A1c 측정의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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