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위해 R&D 과정 AI 등 적용해야

글로벌 제약과 바이오 기업들은 R&D 운영이 효율성이나 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직면한 감소하는 투자회수를 높일 필요가 있다.

컨설팅업체인 Ernst & Young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미국과 유럽 바이오텍의 매출은 2016년 1394억 달러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

순이익은 79억달러로 52% 급감했고 자금조달도 511억 달러로 27% 떨어졌다.

바이오 기업들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작년 457억 달러의 R&D 투자를 했다.

그러나 이런 투자 규모는 인상적이지만 더 우수한 투자 회수를 위해 효율성 개선과 제품의 더 큰 입수 가능한 비용을 드라이브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가 강조했다.

기업들은 높은 R&D 지출을 상쇄하기 위해 높은 가격에 더 이상 의존할 수 없다.

보고서는 희귀질환과 암 등 일부 자원에 집중으로 R&D에서 많은 겹치는 분야가 있다고 지적했다.

PD-1/L1과 관련된 체크포인트 억제제를 표적으로 하는 20개 이상 항체가 있어 이 계열은 밝은 예상에도 불균형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가격 압박이 가속될 것이란 예상과 함께 기업들은 투자회수를 달성하기 위해 전통적 약물 표적 선택과 전체 R&D 과정에 새로운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술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인공지능과 컴퓨터 프로세싱은 자체적으로 효율성 촉진을 할 수 없지만 약물 발견과 임상시험의 효율성 개선 등 일부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애플이나 알파벳 등 경쟁자들은 치료제 R&D에서 초보이지만 소비자 행동 이해, 브랜드 구축, 빅데이터 분석, IT, 짧은 주기 혁신 등 헬스케어에서 점차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에서 훨씬 앞서있다.

소비자와 환자 데이터가 풍부한 IT 기업, 웰니스 기업, 다른 비전통적 업체들이 전통적 바이오파마 지역을 침입하고 있다.

보고서는 디지털 툴은 가까운 미래에 환자 결과는 물론 전통적 약물요법을 개선할 수 있다고 보고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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