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미스. ‘심제피’ 사용자 친화 버전 마케팅 예정

미국 FDA가 고가로 논란이 일고 있는 과민증 등 알레르기 부작용의 응급 치료제 에피펜(EpiPen)의 대체 약물을 승인했다.

아다미스 파마슈티컬은 심제피(Symjepi)의 마케팅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에페펜처럼 심제피는 벌레에 물려 급성 과민증, 식품과 약물, 다른 알러젠으로 알레르기 부작용, 특발성 혹은 운동 유발 과민증 등 급성 치료에 에피네프린의 2가지 사전 충전 주사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피펜과 달리는 심제피는 사용이 더 쉬운 주사기이다.

아다미스는 이번 승인으로 매우 흥분되고 이미 FDA에 두 번째 신약 승인을 신청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신청은 심제피의 후속 버전이다.

회사 측은 심제피는 저렴하고, 크기가 작고, 사용자 친화적이어서 매력적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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