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개 표적약물로 혁신신약 욕구 높아…423개 개발 중

간암 치료제 시장은 유망한 파이프라인으로 향후 활성화될 전망이다.

컨설팅업체인 GBI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현재 간암 치료제 시장은 제한된 전체 생존 이익을 제공하는 2개 표적 치료제 넥사바(Nexavar, sorafenib), 스티바가(Stivarga, regorafenib)에 불과해 이용할 수 있는 치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나 파이프라인 크고, 다양하고 높은 혁신이 있다.

보고서는 간암 파이프라인은 다양한 분자 종류와 메커니즘 활성있는 활발히 개발 중인 423개 파이프라인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분자 표적을 공개한 318개 제품 중 39%는 잠재적 혁신 신약이다.

이전 화학요법이 지배한 시장에 진입하는 표적 치료제에도 불구하고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의 70%에 대한 진단은 치료에도 대부분 1년 이하 생존으로 매우 빈약하다.

수술 적합 환자들은 종양의 절제 후에도 높은 재발률에 여전히 직면하고 있다.

혁신 신약들의 개발을 위한 강력한 기회를 나타내는 간암 치료에서 미충족 욕구는 매우 높다.

혁신 신약 개발은 임상적으로 성공한다면 매우 수지맞을 수 있지만 높은 위험도 있다고 보고서가 지적했다.

알려진 질병 경로와 변이와 관련에 면에서 혁신 간암 치료제 사이에 임상적 잠재력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혁신 신약의 높은 비율이 파이프라인의 유망한 면이 있다해도 임상적 유망함과 잠재적 시장 영향 측면에서 이런 제품의 상당한 차이가 있다.

보고서는 간암 딜 환경은 공개된 공동 개발 딜의 평균 가치가 2.04억달러 이상이고 평균 라이선싱 딜은 2.03억달러로 약간 활발하다고 언급했다.

BMS, 노바티스 등 많은 빅 파마가 제품 라이선싱의 강력한 실적으로 가지고 있고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라이선스 아웃, 라이선스 인, 공동 개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간암에 대한 파이프라인 환경을 반영해 라이선싱과 공동 개발 딜의 활동 메커니즘은 다양했다.

소분자가 공동 개발과 라이선싱 딜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단클론항체(mAb)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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