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인수 경쟁 예상…100억$ 가치 추정

사노피가 바이오텍인 테사로(Tesaro)의 인수를 공식적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C형 간염 치료제의 매출 하락으로 인수를 갈구하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경쟁에 직면할 수 있다.

StreetInsider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사노피는 최근 매각을 원하는 테사로의 인수를 찾고 있다.

길리어드도 테사로 인수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길리어드의 HCV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는 2016년 매출 하락을 보였다.

길리어드는 현재 딜에 관심이 있다.

Insiders는 시총 76억달러인 테사로의 인수가격은 100억달러(주당 185$)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테사로는 올초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Zejula)를 출시했다.

연간 비용은 11만 8000달러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의 린파자(Lynparza). 클로비스 온콜로지의 루브라카(Rubraca)보다는 저렴하다.

3개 약물 중 제줄라 라벨은 특수 유전자와 상관없이 난소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어 가장 광범위하다.

애널리스트들은 제줄라, 린파자, 루브라카 등 PARP 억제제의 경쟁은 올해 더 많은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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