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비+빅테그라비르’ 4개 연구결과 발표…GSK ‘트리우멕’에 도전

길리어드가 새로운 후보 빅테그라비르(bictegravir)와 디스코비(Descovy)의 새로운 HIV 복합 치료의 긍정적 4개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인테그라라제 억제제 빅테그라비르와 디스코비(emtricitabine+tenofovir alafenamide)의 복합요법은 경쟁제품인 GSK의 비브 헬스케어의 트리멕(Triumeq)에 대한 비열등의 주요 목표에 도달했다고 보고했다.

트리멕은 티비케이(Tivicay, dolutegravir)와  abacavir, lamivudine의 복합제이다.

두 연구는 두 약물 복합을 직접 비교했고 다른 2건은 바이러스 억제 손실없이 환자들이 비브의 약물에서 길리어드의 약물로 전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작년 매출 27억 파운드로 80% 이상 성장한 티비케이와 트리멕의 성공으로 비브에게 시장을 잠식당한 HIV 시장에서 새로운 데이터는 컴백을 노리는 길리어드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브 약물의 강력한 흡수는 젠보야와 스트리빌드의 한 성분인 길리어드의 인테그라제 억제제 elvitegravir와 비교해 dolutegravir의 더 우수한 프로필의 지지에서 나오고 있다.

디스코비는 작년 12세 이상의 HIV-1 감염 치료에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을 받았다.

이 제품은 트루바다(Truvada)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길리어드의 차세대 HIV 치료제의 골격을 형성하고 있다.

길리어드는 자세한 연구 데이터는 올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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