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대전지방청은 대전‧세종‧충청 지역 인체조직은행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체조직 관리기준(GTP) 교육 및 간담회’를 오는 31일 대전식약청(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모든 조직은행에 적용되는 인체조직 관리기준(GTP) 규정에 대한 인체조직은행 종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17년 인체조직 관련 중점 점검 사항 안내 ▲인체조직 관리기준 적용 평가 사례 공유 ▲민관 실무 담당자 건의사항 논의 등이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체조직은행 종사자들이 GTP를 적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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