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기 회장 "어려운 때일수록 역할 더욱 충실해야"

대구경북유통협회(회장 백서기)는 지난 22일 인터불고경산CC에서 제6회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장배 이웃돕기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서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일련번호 제도 시행 임박 등 업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다는 취지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며 "기꺼이 동참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야 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약업계가 서로 소통하며 교감해 업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배순영 보건메디칼 대표, 준우승은 이왕조 더팜 대표, 메달리스트는 김해봉 명성약품 대표, 단체우승은 대경유통협회A팀이 각각 차지했다.

행사에는 황치엽 의약품유통협회중앙회장, 이한길 대구시약사회장, 박춘식 명문제약 대표,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임맹호 서울유통협회장, 주철재 부울경유통협회장, 고영일 경북약사회 부회장, 이상헌 대경제약협의회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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