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22일 길병원 뇌과학연구원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과 보건의료인국가시험의 질적 향상과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 ▲보건의료인국가시험 관련 워크샵 ▲교육 ▲학술정보의 교류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 목적의 시설물 및 장비, 물자 공동 이용 등의 사항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정명희 의무부총장 겸 의과대학 학장, 이운기 교무부학장, 유찬종 의학교육부학장, 여의주 연구부학장 등 의과대학 보직자 9명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김창휘 원장, 김현찬 시험운영본부장, 손성호 실기시험본부장, 이현우 전략기획부 부장, 김혜인 전략기획부 주임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가천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과대학 정명희 학장은 “가천대는 IT 분야, 소프트웨어 분야, 가상현실, 인공지능 분야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앞서가는 대학이며, 국시원과 많은 협력분야 중 특히 IT 기반 기술을 이용한 의학교육과 평가 영역에서 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시원 김창휘 원장은 “가천대의 교육적 전문성과 보건의료 기술이 우수한 보건의료인 배출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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