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2일 인천시에 미세먼지 마스크 5만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근 병원장은 이날 오전 시장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만나 전달식을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미세먼지 투과 방지 기능이 있는 마스크(KF-80) 5만매를 인천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지역 주요 의료기관들도 참여했다.

마스크는 인천시를 통해 저소득 면역력 저하자, 지역아동센터 관리 아동, 환경미화원 등 야외환경노출 근로자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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