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약품은 국내 탈모 클리닉 ‘모제림성형외과’ 두피관리실에서 사용되는 ‘모제림닥터샴푸’를 약국 전용 제품(300ml, 2개월분)으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 맥주효모와 비오틴을 동시에 함유한 의약외품 탈모 샴푸로, 탈모 예방과 모발 굵기 증가에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로 모제림성형외과에서 관리를 받는 많은 환자들이 샴푸를 구매해 두피관리실 케어와 홈케어를 병행하며 탈모 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모제림닥터샴푸는 경쟁 제품들과는 달리, 탈모 예방과 헤어스타일링이 동시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헤어스타일링 기능이 우수한 탈모방지 조성물 및 헤어토닉 성분으로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 특허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특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유럽 등 23개국에서 특허 등록이 진행중이며, 최근에는 미국 FDA에 OTC 등록이 완료됐다.

현재 모제림닥터샴푸300ml는 전국 오프라인 약국 약 2500곳에서 판매 중이다. 약국 전용 제품(300ml, 2개월분)의 소비자가는 3만 5000원이며, 구매는 백제약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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