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편견으로 관련 보여…검사해야

발기부전 치료제가 흑색종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19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뉴욕대학의 Stacy Loeb 연구팀은 발기부전 치료제 PDE5(phosphodiesterase type 5)를 사용한 86만 6049명 남성이 관련된 5개 대형 연구를 메타분석했다.

연구팀은 전체적으로 PDE5 사용자의 11%가 흑색종 위험이 증가했지만 약물이 원인이라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

관련은 발견 편견 때문에 나타났다고 연구팀이 적었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사용하는 남성들은 더 많은 건강 조심, 더 많이 의사를 찾는 경향이 있고 비슷한 나이의 다른 남성보다 흑색종 진단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의사들은 흑색종 위험에 대해 여전히 스크린해야 하지만 스크리닝 기준의 목록에 PDE5 약물의 사용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