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바이오에피스 ‘렌플렉시스’ 3개 침해 주장

삼성 바이오에피스가 지난달 J&J의 레미케이드(Remicade)의 바이오시밀러 버전을 미국 FDA에서 승인받았지만 특허 침해 소송에 직면했다.

J&J는 시장에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자연할 목적으로 레미케이드와 관련된 3개 특허를 삼성 바이오에피스가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삼성의 바이오시밀러인 렌플렉시스(Renflexis)는 미국 시장 진입을 찾는 두 번째 바이오시밀러이다.

화이자는 연간 50억 달러 가치가 있는 레미케이드 시장의 일부를 점유하고 있는 인플렉트라(Inflectra)를 판매하고 있다.

레미케이드는 J&J 총매출의 10%를 차지하고 있고 추가 바이오시밀러 승인은 향후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

삼성 바이오에피스는 얀센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삼성 바이오에피스는 선두 약물의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론칭을 빠르게 하고 있다.

렌플렉시스는 이미 유럽에서 마케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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