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 조직 암 관련 손상 촉발

전자 담배와 전통적 담배 모두가 방광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12~16일까지 보스턴에서 열린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연례 미팅에서 발표됐다.

Vanderbilt-Ingram Cancer Center의 Sam Chang 연구팀은 전자 담배 사용자와 비흡연자의 소변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방광암의 원인으로 알려졌고 전자담배 액제에 발견되는 5가지 화학물질을 분석했다.

전자담배 사용자의 92%가 5가지 화학물질 중 2가지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연구에서 연구팀은 요로상피세포에서 DNA 수선에 대한 니코틴과 니트로사민,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의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전자담배가 방광조직에 암 관련 손상을 촉발한 것을 발견했다.

또한 니코틴, 니트로사민, 포름알데히드는 암 위험을 높이는 DNA 수선을 차단하는 반면 손상을 유도를 보였다.

분리된 연구에서 연구팀은 30년간 방광암이 있는 1만 4000여 명의 성인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는 하루에 1갑 이하와 이상 흡연자의 5년 생존율을 비교했다.

과도한 흡연자는 사망 위험이 훨씬 더 높은 것을 연구에서 발견했다.

연구팀은 흡연의 작은 감소도 방광암 환자에서 생존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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