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8.0%·당기순이익 흑자전환…실적개선 뚜렷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 889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6.1%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억 1676만원으로 8.0%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5억 2436만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의 감소가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실적기준으로 영업이익이 440% 증가한 29억 7318만원, 당기순이익은 8억 1679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룬바 있다"며 "이번 1분기 실적도 좋은 실적을 기록해 작년 하반기 이후 실적개선 추세를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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