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첫 달과 고용량 가장 높아

NSAID(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가 사용 첫 주에 높은 위험 등 급성 심근경색 위험을 20~50%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The BMJ 9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몬트리올 대학의 Michele Bally, B.Pharm 연구팀은 급성 심근경색을 경험한 6만 1460명 등 총 44만 6763명이 관련된 이전 발표한 4개 연구를 분석했다.

연구한 NSAID는 이부프로펜(ibuprofen), 나프록센(naproxen), 디클로페낙(diclofenac), 세레콕시브(celecoxib), 로페콕시브(rofecoxib) 등이었다.

NSAID와 관련된 급성심근경색의 위험 증가는 더 높은 용량이 더 위험한 1주, 1개월 혹은 1개월 이상 사용한 어떤 용량에서 보였다.

연구팀은 NSAID와 관련된 급성 심근경색 위험 증가는 사용 첫 달 동안 더 높은 용량에서 가장 높은 것을 발견했다.

이부프로펜 1200mg과 나프록센 750mg 이상 매일 사용은 첫 30일 이내에 특히 유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NSAID 1개월 동안 사용으로 이런 높은 위험은 더 장기간에서 증가를 지속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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