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 유럽 등 두자리 증가…당뇨 사업 하락

사노피가 올 1분기 실적 호조를 보였다.

회사 측이 발표한 분기 보고서를 보면 1분기 매출은 86.5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했다.

매출은 미국에서 고정환율로 3%, 신흥시장 11.3%, 유럽 10.4%, 일본, 한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에서 10.4% 증가했다.

처방약 매출은 78.6억 유로로 7.4% 증가했다.

사노피 젠자임/특수 케어 사업부 매출은 16.2억 유로오 15.6% 급증했다.

오바지오(Aubagio)의 분기 매출은 3,71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29.7%, 렘트라다(Lemtrada)는 1.25억 유로로 40.9% 급등했다.

마이요짐(Myozyme/Lumizyme) 등 희귀의약품 매출은 1.9억 유로로 12.7% 증가했고 파브라짐(Fabrazyme)은 1.77억 유로로 15.4% 신장했다.

반면 세레짐(Cerezyme)의 분기 매출은 1.76억 유로 1년전에 비해 4.9% 감소했다.

항암제 매출은 4.12억 유로로 12.8% 성장했고 지브타나(Jevtana) 매출은 9700만 유로 5.6% 증가했다.

탁소텔(Taxotere)은 일본에서 제네릭 경쟁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에서 상승으로 2.2% 증가했고 엘록사틴은 7.1% 성장했다.

당뇨와 심혈관 사업부의 분기 매출은 18억 유로로 전년동기대비 4% 하락했다.

항당뇨병 프랜차이즈 매출은 란투스의 침체로 16.6억 유로로 6% 감소했다.

미국에서 1분기 항당뇨병제 매출은 8.4억 유로로 14.7% 떨어졌다.

반면 신흥시장에서 매출은 12.1% 증가했고 유럽은 3% 감소했다.

란투스(Lantus)의 매출은 12.3억 유로로 14.1% 급감했고 미국에서 20.9% 하락했다.

란투스의 후속약물인 투제오(Toujeo)의 매출은 1.92억 유로로 보고된 분기 연속으로 19.3% 감소했다.

심혈관 프랜차이즈에서 PCSK9 억제제인 프랄런트(Praluent)의 1분기 매출은 3400만 유로에 그쳤다.

확립된 제품의 매출은 26.4억 유로 0.69% 증가에 머물렀다.

제네릭 약물의 매출은 4.68억 유로로 2% 감소했다.

컨슈머 헬스 사업의 매출은 13.4억 유로로 42.7% 급등했다.

1분기 사노피 파스퇴르의 매출은 7.84억 유로로 22.2% 성장했다.

백신 매출은 2016년 12월부터 사노피 파스퇴르 MSD 조인트벤처의 종결을 반영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