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28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과 사회공헌활동 의료봉사부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대표이사(서울시의사회장)와 서울시의사회 임·직원 등이 참석하고, 씨젠의료재단에서는 이갑노 대표원장을 비롯하여 의료진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매주 일요일 마다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나눔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남대문쪽방지역 주민 및 노숙자,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2006년부터 11년간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의료봉사활동에 진단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결과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김숙희 대표이사는 “씨젠의료재단의 지속적인 검사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의료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씨젠의료재단 이갑노 대표원장은 “씨젠의료재단은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서 현재보다 더욱더 다양한 진단검사 지원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씨젠의료재단은 현재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을 비롯한 NGO단체 11기관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진단검사의 무료지원과 600여명의 재단 임직원 및 의료인력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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